[KOPLAS 2015] 참가업체들 자체 홍보 돋보이는 전시회로 남아

전년보다 관람객 최대 30% 증가

기사입력 2015-03-16 03:20 모바일 웹페이지로 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지난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관에서 열린 ‘KOPLAS 2015'전시회가 지난해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막을 내렸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KOPLAS'전시회는 지난해보다 인터몰드·하프코와 동시에 개최함으로 연관산업전시회의 새 장을 열어간 바 있다. 이에 공동개최 두 번째 해를 맞이하는 올해 성과에 플라스틱산업계와 전시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됐었다.

이번 KOPLAS 2015는 25개국 427개사가 출품해, 지난해 대비 33% 신장된 역대 최대 규모인 21,384sqm의 규모로 개최됐다.

주요 업체별 전시품을 살펴보면 일광폴리머, KCC, 일웅플라텍, 도일에코텍, 지씨씨 등 원재료, 우진플라임, LS엠트론, 동신유압, 원일유압, 흥화기계공업 등 국내 사출성형기 및 Arburg, 한국엔겔기계, Sumitomo, Haitian, Cosmos, Yizumi, PLM, BOLE, Tederic, DESMA 등 해외 사출성형기, 에스엠플라텍, 창성피앤알 등 압출성형기, 성진기계, 오톡스 등 고무 관련기기, 유도, 한영넉스, 대한전기공업, 유일시스템, 한국시스템, HNP인터프라, 노이텍, Yushin, 한세, 한양로보틱스 등 합리화기기, 에이비넥소, AFT, 맥엔지니어링, 위드랩 등 시험 및 측정기기, 미코명진, 일범 등 금형관련기기, 영일산기, 씨아이제이코리아 등 포장 및 인쇄관련기기 등 플라스틱 고무관련 분야 및 금형, 포장, 인쇄분야까지 전시소개 됐다.

이번 전시회는 보다 많은 세계 각국의 외국제품과의 상호비교를 통해 기술개발의욕을 고취시키고 우리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수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 바이어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전시기간 중 바이어 체제비 지원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무료통역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플라스틱 고무산업 관련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국내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아울러 ‘차세대 플라스틱 컨퍼런스’, ‘3D Printing’, ‘친환경/경량화/고기능 플라스틱 소재 기술동향 및 사출성형 혁신기술 세미나’ 외 다양한 기술 세미나를 다수 개최해 관련산업의 최신 트랜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KOPLAS 2015’ 전시회에 대해 주관사인 한국이앤엑스 한 상 식 과장은 “예년에 비해 전시장의 규모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예상 관람객보다 실제 관람객이 최소 20%에서 최대 30%가량 증가했다”며, “연관산업합동전시회로 준비가 되다 보니 이전에 비해 TV, 라디오 광고가 늘어난 것과 함께 참가업체가 늘어나다 보니 참가업체의 자체 홍보, 각 지역별 셔틀버스 배치 및 셔틀버스 운행간격 단축 등이 관람객 수의 증가를 야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이앤엑스 측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지방업체들이 자체적으로 버스를 대절해 전시회에 참가하거나 관람객을 운송한 것에 대해 “다음 전시회에서 지방의 업체가 자체적으로 버스를 대절하면 이에 대한 지원을 주관사 차원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혀 다음 전시회 때 더 많은 지방 관람객이 손쉽게 전시회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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