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산업대전 우수 참가기업]세창인터내쇼날(주), 산업용 컨베이어 시스템 국산화로 ‘기술독립’ 실현

2020년 매출 1,000억 원 기대되는 공장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기사입력 2013-10-28 00:01 모바일 웹페이지로 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이태훈 대표


지난 1988년 일본 가야바(KYB)의 충격완충기(Shock Absorber) 공급을 시작으로 사업을 개시한 세창인터내쇼날(주)(대표 이태훈, www.sechang-kr.com)은 1996년 독일 뵈르너(Worner)의 자동화 생산라인의 필수부품인 스톱 댐퍼(Stop Damper)를 추가하면서 사업을 확장했다.

이후 2000년대 들어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컨베이어 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기술자립화에 기여함은 물론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까지 진출하며 공장자동화시스템 대표기업으로 위상을 높였다.

세창인터내쇼날의 주력제품은 벨트 컨베이어 시스템, 체인 컨베이어 시스템, ATTACHZ 컨베이어 시스템, 롤러 컨베이어 시스템 등이다.

세창인터내쇼날 이태훈 대표는 “벨트 컨베이어 시스템과 체인 컨베이어 시스템의 경우 그동안 국내 기업들이 수입, 사용해오던 독일제품보다 이송중량과 이송속도가 훨씬 앞설 뿐 아니라 유지보수가 간단하다는 특징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사용해 다양한 시스템 설계가 가능해 유연하며 시스템의 안전성과 내구성도 월등하다.

컨베이어 시스템


이처럼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과 A/S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멈춤 없는 생산라인’을 구현함으로써 경쟁기업과 차별화를 이뤘으며, 이 점은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돼 왔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세창인터내쇼날은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간 총 매출의 10%를 투자해 연구개발을 지속해 왔으며, 그 결과 소형․ 경량물 이송용 및 소형 타입 컨베이어 시스템의 개발과 다수의 특허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소형 타입의 경우 올해 6월 컨베이어 시스템 원천기술 보유국인 독일로 수출하면서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소형 전자부품 운반 전용 제품을 비롯한 새로운 컨베이어 시스템을 개발,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세창인터내쇼날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생산/물류 라인의 수주 확대와 수출 증대에 박차를 가해 오는 2015년 500억 원, 2020년 1,000억 원의 매출 달성으로 공장자동화 분야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시기간 동안 세창인터내쇼날은 컨베이어 시스템 일체와 가야바의 충격완충기와 HST, MMP 등의 유압기기류, 스톱 댐퍼 등을 출품했다. 특히 전시 첫날 열린 ‘2013년도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수상식에서 컨베이어 시스템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2013 한국산업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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