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뉴스][KIMEX 2020] 아이지엠서비스코리아(igm), 용접관련 토탈솔루션 제시

기사입력 2020.08.11



[동영상뉴스][KIMEX 2020] 아이지엠서비스코리아(igm), 용접관련 토탈솔루션 제시 - 온라인전시회
아이지엠서비스코리아 이상철 대표


전통제조업의 경우 그동안 ‘3D 업종’으로 인식돼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로봇 등을 이용한 제조현장의 자동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제조업=3D 업종’이라는 등식이 머지않아 깨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1일 개막해 24일까지 나흘간 창원 CECO에서 열린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기진회·기산진) 주관, 경상남도·창원시의 공동 주최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20, 키멕스, 이하 KIMEX 2020)에서 아이지엠서비스코리아(igm)는 대표적 제조업종 중 하나인 용접의 자동화를 이뤄내는 로봇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아이지엠서비스코리아는 4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오스트리아 igm Robotersystems AG의 한국 독점판매 대리점으로, 로봇을 이용한 자동 용접전용시스템을 중심으로 그라인딩이나 핸들링, 대차 등 용접과 관련된 부수적인 작업들에 이르는 다양한 아이템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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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엠서비스코리아에서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제품군 중 이번 KIMEX 2020에서는 7축 용접로봇인 RTi 477 / RTi 497를 선보였다.

RTi 477 / RTi 497 시리즈 로봇은 제1 회전암에 1개의 회전축을 추가한 특수 모델이다. 7축 구성로봇의 기본형으로, 슬림형 구조를 갖고 있으면서도 중량 및 견고성 유지에 적합하다. 지름 3천800㎜까지의 작업영역을 가지며 고출력의 AC서보모터를 채용해 고속의 회전속도와 빠른 가속력을 보여준다.,

또한, 로봇의 몸체가 공작물의 협소한 개방구를 통해 내부로 들어가서 충분한 운동성이 보장되는 구조로 디자인됐으며, 굴절형 로봇디자인은 협소한 개방구 통과 후 폐쇄된 내부공간에서 굴절상태를 유지하면서도 용접작업이 가능하다.

RTi 477 / RTi 497 시리즈 로봇은 6축 로봇과 동일한 사이즈와 작업영역에 회전1축을 추가해 실제 용접 작업상 거의 사용하지 못하는 메인1축 주변의 작업영역을 최소화 한 것도 큰 특징 중 하나다.

아이지엠서비스코리아의 이상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제조업이 어렵다”며, “하반기에는 내년까지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신규고객과 아이템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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