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더테크(THE TECH) 정상적 개최 여부 불투명
2020.08.19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함에 따라 정부도 18일 대국민담화를 발표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올해 상반기를 힘들게 지내온 전시산업계의 시름도 더욱 길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전시회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산업대전 2020(The Technology Fair 2020, THE TECH, 이하 더테크)'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기진회 이하 기산진)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더 테크는 기산진이 올해부터 ‘THE TECH’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면서 홀수년도 개최에서 짝수년도 개최로 일정을 당기고 격년제에서 매해 개최로 기조를 변경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전시회이나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암초에 맞닥뜨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산진 주관으로 지난 7월 창원에서 열린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키멕스)'이 확진자 발생 없
[동영상뉴스][KIMEX 2020]할더·룀헬드 코리아(주), 효율·작업자 건강 모두 잡는다
2020.08.13
과거 제조현장의 관심사가 장비의 효율성에 국한됐다면, 최근 들어서는 작업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과거에 비해 산업안전보건법 등이 강화됨에 따라 제조업체들 역시 이에 관련된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21일 개막해 24일까지 나흘간 창원 CECO에서 열린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기진회·기산진) 주관, 경상남도·창원시의 공동 주최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20, 키멕스, 이하 KIMEX 2020)’에 참가한 할더‧룀헬드 코리아(주)는 작업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방지할 수 있는 장비인 ‘센트릭’을 선보였다. 독일 기업인 할더와 룀헬드가 50:50으로 지분을 투자해 만든 한국지사인 할더‧룀헬드 코리아(주)는 1996년에 설립돼 내년에 창립 25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이번 KIMEX 2020에서 할더‧룀헬드 코리아가
[동영상뉴스][KIMEX 2020] 에이스(주), ‘에이스트랩’ 사용해 산업현장 ‘물’ 다스린다
2020.08.12
‘치수(治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물’을 다스리는 것은 어느 분야에서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제조현장에서의 경우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물을 얼마나 잘 관리하는 지에 따라 작업의 효율은 큰 차이로 이어진다. 에이스(주)는 지난달 21일 개막해 24일까지 나흘간 창원 CECO에서 열린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기진회·기산진) 주관, 경상남도·창원시의 공동 주최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20, 키멕스, 이하 KIMEX 2020)’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인 ‘에이스트랩(Acetrap)'을 선보였다. 20년이 넘는 업력을 갖고 있는 에이스는 산업현장에서 컴프레서를 사용하다보면 필연적으로 생기는 응축된 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트랩을 전원을 사용하지 않는 형태로 제작하는 특허기술을 미국과 독일에 등록할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IMG
[동영상뉴스][KIMEX 2020] 양헌기공, ‘로터리테이블 전문 기업’자긍심의 원천은 기술
2020.08.12
국내기업이 일본 등 외산제품을 사용하는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제품의 품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을 벗어나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시장과 연구기관에서 인정받은 기업들도 최근 들어 늘어나고 있다. (주)양헌기공은 지난달 21일 개막해 24일까지 나흘간 창원 CECO에서 열린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기진회·기산진) 주관, 경상남도·창원시의 공동 주최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20, 키멕스, 이하 KIMEX 2020)에서 MCT 로터리테이블을 선보였다. 1989년 설립된 양헌기공은 감속기와 인덱스 전문 기업으로 1996년 대통령 표창, 2019년에는 제로 백래시를 구현한 정밀감속기로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양헌기공의 한상권 기술연구소장은 “전시회가 열린 창원은 가공회사가 많다”며, “FA와 로
[동영상뉴스][KIMEX 2020]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모델팩토리’에서 스마트팩토리 체험 제공
2020.08.11
‘스마트공장’이 제조업의 새로운 흐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은 이제 기정사실화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실증사례는 턱없이 부족하기만 한 것이 사실이다.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이 생산현장의 스마트화를 추진하려 해도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야 하고, 실질적으로 얻어지는 효과가 무엇인지도 알 수 없어 주저하는 것 역시 사례의 부족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이하 생기원)은 지난달 21일 개막해 24일까지 나흘간 창원 CECO에서 열린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기진회·기산진) 주관, 경상남도·창원시의 공동 주최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20, 키멕스, 이하 KIMEX 2020)에서 스마트팩토리를 사전에 경험해 볼 수 있는 ‘모델팩토리’를 관람객과 참가업체에게 소개했다. 생기원의 김철 연구원은 모델팩토리에 대해 “아파트를 구입할 때
[동영상뉴스][KIMEX 2020] 아이지엠서비스코리아(igm), 용접관련 토탈솔루션 제시
2020.08.11
전통제조업의 경우 그동안 ‘3D 업종’으로 인식돼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로봇 등을 이용한 제조현장의 자동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제조업=3D 업종’이라는 등식이 머지않아 깨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1일 개막해 24일까지 나흘간 창원 CECO에서 열린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기진회·기산진) 주관, 경상남도·창원시의 공동 주최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20, 키멕스, 이하 KIMEX 2020)에서 아이지엠서비스코리아(igm)는 대표적 제조업종 중 하나인 용접의 자동화를 이뤄내는 로봇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아이지엠서비스코리아는 4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오스트리아 igm Robotersystems AG의 한국 독점판매 대리점으로, 로봇을 이용한 자동 용접전용시스템을 중심으로 그라인딩이나 핸들링, 대차 등 용접과
[동영상뉴스][KIMEX 2020] (주)케이제이에프, 고객맞춤형 부품으로 외산 제품에 맞선다
2020.08.10
우리나라의 산업화가 시작되면서부터 시작된 숙제인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는 지난해 일본과의 무역 분쟁이 심화되면서 당면과제로 급부상했다. 이에, 국내 업체들은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 21일 개막해 24일까지 창원 CECO에서 열린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기진회·기산진) 주관, 경상남도·창원시의 공동 주최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20, 키멕스, 이하 KIMEX 2020)참가한 (주)케이제이에프는 클램프 분야에서만 35년 이상의 업력을 쌓아온 전문기업이다. 1984년에 설립된 케이제이에프는 밀링 전용 픽스쳐, 용접 자동화 설비, 검사구, 조립 자동화라인, 반도체 조립시설, 지그 & 픽스쳐, 가공 전용기 등에 들어가는 유압/공압 자동화 클램프 연구 개발에 앞장서서 한국치공구산업에 필수인 요소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KIMEX 2020] 지지엠(GGM), 국산화 통해 경쟁력 확보
2020.07.28
제조현장의 자동화‧스마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기어드모터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기어드모터의 상당수는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수입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21일 개막해 24일까지 창원 CECO에서 열리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기진회·기산진) 주관, 경상남도·창원시의 공동 주최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20, 키멕스, 이하 KIMEX 2020)참가한 지지엠(GGM)은 기어드모터 전문 기업으로서 해당 제품의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1979년 설립된 지지엠은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AC,DC 소형 기어드모터를 일관되게 만들어 왔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50여개국에 기어드모터를 수출하는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KIMEX 2020에서 지지엠은 BLDC제품군과 콘트롤러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 중 BL
[KIMEX 2020] 디지털뉴딜 시대 최첨단 트렌드 제시한 KIMEX 2020, 나흘간의 일정 마무리
2020.07.24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키멕스)'가 기계산업의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전문 전시회로서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 이하 기산진)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12개국 115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금속가공기계, 로봇기술, 스마트공장 및 AR 기술 등 디지털뉴딜 시대에 적용될 수 있는 최첨단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전자부품연구원 관계자는 “지방전 최초로 디지털뉴딜 특별관 운영을 통해 경남지역에 MEI(기계제조산업)을 위한 DNA(DATA‧NETWORK‧AI)전략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KIMEX에 처음으로 참가한 스마트큐브는 코딩없이 증강현실을 활용할 수 있는 AR 플랫폼을 선보여 많은 참관객의
[포토뉴스] KIMEX 2020, 마지막날에도 여전히 식지 않는 열기
2020.07.24
21일 창원 CECO에서 막을 올린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20, 키멕스, 이하 KIMEX 2020)’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오후 막을 내릴 예정이다. 마지막날을 맞이했지만 전시회를 찾는 이들이나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는 모두 자신들이 원하는 성과를 최대한 얻어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올해로 13회 째를 맞이하는 KIMEX 2020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전시회가 모두 위축된 상황에서 개최돼 기계산업계의 많은 관심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