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산업대전 우수 참가기업]두산중공업

발전 플랜트 설계에서부터 친환경 발전시스템 선보여

기사입력 2013-10-25 00:01 모바일 웹페이지로 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플랜트 전문기업인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 www.doosanheavy.com)은 지난 50년간 기초 소재에서부터 원자력, 화력, 복합 화력발전 핵심 설비를 비롯해 해수담수화 설비, 각종 산업 설비 등을 국내외 플랜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킨텍스 제2전시장에 가장 큰 부스 규모로 참석, 이번 전시회에서는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거두기보다는 한국산업대전의 국내외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기업 이미지 제고를 주요 목적으로 참가했다.


부스는 대표적인 사업군인 파워(Power), 워터(Water), 그린 에너지(Green Energy), Castings&Forgings 등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파워 존에서는 발전 플랜트를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건설, 서비스까지 일괄 수행하고 있는 터빈 등 핵심 발전 설비를 소재에서부터 완제품까지 제작 공급하고 있는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워터 존에서는 전 세계 해수담수화 플랜트 분야에서 약 24%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MSF, MED, RO 등 3대 해수담수화 기술에서부터 하수, 폐수를 재이용하는 수처리 기술까지 토털 워터 솔루션이 전시됐다.

그린 에너지 존에서는 풍력 등 친환경 발전시스템이 주요 테마로 선보였다. 최근 두산중공업은 국책과제로 개발된 3MW 해상풍력 시스템 ‘WinDS3000’ 개발에 성공한 바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제주도 앞바다에 해상풍력발전 시스템의 시운전을 완료했다. 이 시스템은 블레이드, 증속기 등 핵심 기술을 국산화했으며 해상 풍력에 적합하도록 신뢰성과 안정성을 갖췄다.

전시관 내에는 실제 모형 크기의 풍력 발전기 메인 부분이 전시됐으며 직접적인 내부 설계에 대한 부분도 소개돼 있어 발전기의 원리 및 동작 시스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전시물도 마련됐다.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풍력발전 업체로서 원천기술과 해상풍력 시공 역량에 대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확보하게 된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 해상풍력 시장 진출을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풍력기술개발팀 최병주 대리

이 밖에도 Castings&Forgings 존은 금형공구강, 발전, 선박, 제철설비 소재는 물론 각종 산업설비용 초대형 주단조품의 일관 생산설비 및 기술력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두산중공업 풍력기술개발팀 최병주 대리는 “최근 풍력 장치는 육지보다 해상에 설치됐을 시 소음이 적고 전력의 질이 좋아 향후 시장 가능성이 크다”며 “하나의 풍력장치의 설치 비용과 기기 비용 비율이 육지의 경우 6대 4라면 해상은 4대 6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2013 한국산업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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