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AF 2015] 디씨엠, 연마기의 국산화 달성
디씨엠(대표 이재서, 이하 DCM)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KINTEX에서 개최된 ‘2015 한국기계전(Korean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서 공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용하는 연마기와 래핑&폴리시기 제품 등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나선형 운동으로 인한 마찰로 연마하는 ‘진동연마기’와 일반 진동연마기에 20~30배 정도의 능률을 내는 ‘원심연마기’를 주요 제품으로 소개했다.
‘진동연마기’는 특수 진동모터의 진동이 제품과 연마재를 혼합하게 만들고, 나선형 운동으로 마찰을 일으킨다. 이는 폴리싱 및 디버깅과 같은 표면 연마를 위한 장비다.
‘원심연마기’는 원심력을 이용한 고속 연마기로서 일정한 자전이 가공물과 연마재 혼합물이 유지하며, 공전과 자전의 비로 유동을 일으켜 진동연마기에 20~30배 정도의 능률을 가져오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공장의 규모, 생산량, 선별인건비 등을 고려해 목적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수입대체 및 수출을 통한 무역수지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현재까지 수입의존도가 높은 장비의 국산화를 진행해 왔다”며 “일등 품질만을 배출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체계적인 조직구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 DCM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