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공작기계 시장이 불경기를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대위아가 이에 대한 탈출구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닷새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SIMTOS 2016’에 참가한 현대위아는 업그레이드 된 5축 가공기를 비롯한 20여 종의 새로운 기종을 전시회 기간 동안 선보여 바이어는 물론 일반 관람객들의 시선까지 빼앗았다.
하이엔드 급으로 업그레이드 된 5축 가공기는 항공이나 의료, 방위산업에 주로 쓰이게 되는데 이번 개발로 인해 유럽시장에서도 더욱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위아의 엄도영 이사는 “5축 가공기는 업그레이드를 할 때부터 아예 유럽시장을 염두에 두고 그에 맞게 설계했다”며, “유럽시장을 타겟으로 삼고 돌파구를 찾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5축 가공기 외에도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차의 엔진미션을 공장자동화를 통해 생산하는 과정을 VR을 통해 3D로 볼 수 있는 레퍼런스를 공개하는 한편, 자사의 기존 제품보다 생산성을 50% 향상시킨 휠 가공기를 출품하기도 했다.
엄 이사는 “자동차부품의 자동화 공정은 이미 국내의 현대기아차·쌍용자동차 등에 적용돼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명성이 높아 해외 자동차 회사의 제안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힌 뒤, “휠 가공기의 경우 중국의 휠 생산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삼고 있는데 전시회 기간 동안 중국 본토 1,3,5위 업체가 부스를 방문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으며, 국내 1위 업체와도 MOU를 맺어 투자 증설시 기초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IT분야에 있어서도 수입대체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공작기계 시장의 불황에 대해 엄 이사는 “불황이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은 뒤, “이번 전시회에 20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는데 각 제품에 맞는 시장 타겟팅을 하는 만큼, 목표하는 시장을 정확히 분석하고 보편적인 기계가 아닌 특정 업종이나 기종의 기계를 생산하는 것이 불황 극복의 디딤돌”이라고 말했다.
이에 현대위아는 디지털 마케팅 DB기반으로 유망업체에 대한 사전 마켓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기종 출시에 대한 업체리스트를 확보하는 것으로 불황의 출구를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엄 이사는 “앞으로도 투자비를 낮추고 가동율을 높여 수입대체 효과 누리는 생산장비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피스톤 씰은 유압실린더의 유체 씰링을 위해 사용이 됩니다.
실린더 보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면 실린더 작동시에 피스톤 한쪽 부분에 압력을 생성하는 일을 합니다.
cnckad 캐드/캠 소프트웨어
cnckad S/W는 레이저, 펀칭머신용 판금 전송 소프트웨어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이미 전국의 많은 업체에서 사용중에 있으며, 쉽고
강력한 기능은 널리 호펭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3차원 캐드와의 연동 사용은
고객사의 프로그램 사용에 또다른 만족을 제공할 것입니다.
다아라 기계장터
산업기계, 장비분야 직거래 사이트
모든 기계산업분야를 망라한 신제품 및 중고기계에 대한 다양한 매매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의 직거래 사이트입니다. 업계 최초 오픈제 실시와 안전거래서비스를 통한 직거래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체 및 업체별 통합 정보를 제공하여 산업전반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