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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정보 놓칠라…기업 발표에 ‘귀 쫑긋’

채용 정보 놓칠라…기업 발표에 ‘귀 쫑긋’

김원정 기자 2022.11.30

30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제1전시장 A홀에서 개최한 2022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에는 오전부터 공공기관 및 기업 담당자의 채용 설명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관심있는 기업의 설명회 시간에 맞춰 발표자의 말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한편, 2022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협회와 인크루트가 주관으로 50여 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력서 사진, 전시장에서 찍고 면접 본다

이력서 사진, 전시장에서 찍고 면접 본다

김원정 기자 2022.11.30

취업을 위해 준비하는 스펙과 함께 이력서에 부착해야 하는 사진과 면접 복장도 구직자의 이미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이에 30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제1전시장 A홀에서 개최한 2022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에는 면접시 어울리는 복장을 위한 색깔 매칭 및 이미지 컨설팅을 비롯해 이력서용 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2022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aT센터서 열려

2022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aT센터서 열려

김원정 기자 2022.11.30

2022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30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제1전시장 A홀에서 포스코건설, 에스케이임업, 환경시설관리(주) 등 환경관련 기업 50여 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협회와 인크루트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2010년부터 매년 환경인재 채용의 기회를 마련해왔으나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개최 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졌다. 전시회에서는 환경분야 전문 인력의 취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과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구직자들의 취업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환경부의 전문인력 양성사업설명회. 환경분야 특성화대학교 성과발표회 등을 진행했다. 전시 공동주관사인 인크루트 관계자는 “구직자들의 사전 및 현장 신청을 받아서 기업과 매칭해 구인 및 구직의 만족도를 높이려고 준비했다. 또한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산업일보 연중기획] 산업전시회 주관사를 만나다

[산업일보 연중기획] 산업전시회 주관사를 만나다

김원정 기자 2022.11.30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DX : Digital Transformation)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산업구조 혁신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으로 기업은 물론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것이다. 이 같은 흐름은 지난 4월에 개최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이하 전시회)에서도 볼 수 있었다. 이 전시회의 공동 주관사인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상근부회장을 통해 올해 전시회의 주요 동향과 2023년 3월 개최 예정인 전시회에서 중점을 둔 부분을 무엇인지 들어본다. Q. 올해 전시회를 평가한다면?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전시회가 축소됐었다. 그래서 올해 전시회 개최 예정일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일상회복이 덜 됐을 때라 다소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런데 막상 전시회가 개막되고 보니 2019년 수준에 거의 육박할 정도였다. 320개사 1천500부스 규모로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한 전시회에 총 3만4천680명의 참관객이 다녀갔다. 때문에 실내에서 마스크는 착용하지만 일상을 회복했다고 생각되는 현재를 볼 때 2023년도 전시회는 올해 전시회를 훨씬 뛰어넘는 활성화를 기대한다. Q.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기술과 플랫폼 전시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솔루션 공급기업들의 참여도 눈에 띄던데 올해 전시회 참가업체 동향은? 올해 전시회 참가기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단순히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s, 생산관리시스템),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수명주기관리) 등의 솔루션뿐만 아니라 DX라는 이슈로 변화해가고 있는 흐름을 읽을 수 있었다. 또한 AI(인공지능) 기술을 제품 및 공정 등 산업 도입이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다만, 아직 스마트공장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공급기업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정부 지원이 아니더라도 민간에서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소통의 창구가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의견이 많았고 전시회가 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다 전시회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Q. 2023년 3월 개최하는 전시회에서도 디지털 전환에 대한 주제로 마련되는 행사가 있나? 디지털 전환(iDX)은 산업 전 과정에 빅데이터, AI, 5G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산업 분야에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형별로는 ▲공정혁신 ▲제품 지능화 ▲서비스고도화 ▲신산업·BM창출로 크게 나눌 수 있겠다. 즉 디지털 전환은 제품은 물론 공정, 밸류체인, 서비스 분야 등도 혁신할 수 있다는 의미다. 산업계에서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아직 개념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기업들도 만나게 된다. 이에 협회에서는 전시회와 컨퍼런스 등을 통해 DX 개념과 활용을 확산하는 데 노력해나갈 것이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에서 진행할 ‘산업디지털전환컨퍼런스’에서도 업종별 디지털 전환과 적용사례, 그리고 제조서비스 등의 연계 등을 통해 좀 더 산업계 종사자들이 iDX를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해 풀어내려고 준비하고 있다. Q. 협회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중 전시회와 관련한 추진 계획이 있다면? 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탄소중립엑스포’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메인 주제로 선정됐고, 앞으로 박람회는 분산된 탄소중립·에너지 관련 전시회들을 모아 범부처 행사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음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2 순환경제산업대전을 진행해 자원의 이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순환경제산업 발전과 협력을 위한 정책, 기술 교류 및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행사를 진행하려고 한다. 더불어, 계획이라기 보다는 아직은 아이디어단계인 데 국내 전시회를 해외로 수출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등대공장, 데모공장 등을 스마트공장을 구현하려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기업들을 초청해 투어를 진행하는 등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

[산업일보 연중기획] 산업전시회 주관사를 만나다

[산업일보 연중기획] 산업전시회 주관사를 만나다

김원정 기자 2022.11.28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만남이 주춤했던 분위기에서 올해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일상으로의 회복이 급물살을 탔다. 하지만 지난 5월만해도 해제가 아닌 완화의 단계로, 확진자 격리의무가 지속되고 해외 출입도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지난 회 개최 취소 후 4년 만에 막을 올리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인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심토스) 2022에 얼마나 참관객이 방문할지 미지수였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8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으며 산업계의 일상회복에 대한 바램을 확인할 수 있었다. SIMTOS 주관사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의 김경동 선임 본부장을 만나 올해 전시회 성과와 다음 회 전시의 중점사항, 그리고 국내외 경기둔화로 인한 공작기계산업계의 애로점 등에 대해 들어봤다. Q. SIMTOS 2022 성과와 아쉬웠던 점은? 코로나19로 인해 SIMTOS 2020 취소 후 일부 국가의 격리제도 운영, 해외 물류난, 외국인 비자발급 제한 등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러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시기간도 당초 4월에서 5월로 연기하며 SIMTOS 2022를 개최했다. SIMTOS 2022는 경기 침체와 이동의 제한으로 참가업체 및 참관객들의 신뢰있는 전시회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29개국에서 854개사 참가와 약 8만 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가운데 다시 한번 한국 최대의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임을 확인했다. 다만, 전시회 기간 연기, 코로나19로 인한 일부 국가의 격리제도 운영 및 전시품의 수급 어려움으로 많은 참가업체와 바이어들이 SIMTOS를 직접 방문하지 못해 비즈니스 활동의 제한적이었던 점이 아쉬웠다. Q. SIMTOS 2024에서 선보일 새로운 구상이나 중점 사항은? 국내외 주요 전시회를 연구해 SIMTOS 참가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참관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꺼리를 제공하려고 한다. 그래서 지난 9월에는 미국, 11월에는 일본과 독일을 다녀왔고 수시로 국내 전시회도 참관하고 있다. 이 같은 전시회를 통해 얻은 주요 트렌드를 살펴보고 SIMTOS에 반영할 부분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난과 새로운 제조기법의 트렌드 공유를 위해 산업자동화 AM(Additive Manufacturing, 적층제조) 분야에 초점을 맞춰 전시회를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참관객도 기존 참관객 외에 신규 분야의 참관객 발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SIMTOS 2024년 기획 계획에 대해 현재 연구 중이며, 2023년 3월에 참가업체 설명회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Q. 공작기계산헙협회에서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시장 조사와 해외 관련 협회와도 협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국내 공작기계시장 현황과 앞으로의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나? 9월 공작기계 시장은 주요국의 통화 긴축, 러·우전쟁 장기화 등으로 글로벌 경기둔화 영향에 따른 투자 수요 약화로 수주와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감소하고 있다. 9월까지 누계수주는 2조3천827억 원으로 –4.8%가 감소했다. 9월까지 누계수출은 18억2천200만 달러로 +13.3% 증가했으나 전년동월대비 3개월 연속 감소세로 이어지고 있어서 4/4 분기부터가 걱정이다. 특히 지난해 최대 수출국인 중국(2억1천800만 달러, -38.35%)의 감소세가 크다. 9월까지 생산(2조327억 원, +13.2%)은 전년동기대비 증가했으나 이는 2020년 하반기부터 증가한 수주물량의 대응으로 보이며, 2021년 하반기부터 수주가 정체하고 있어서 향후 생산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9월까지 수입(8억 200만 달러, -1.5%)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하고 있는 수준이다. 이러한 시장흐름으로 볼 때 2023년 공작기계 시장은 세계 경제의 성장세 둔화, 금융 불안, 주요국의 긴축재정, 소비심리 위축 등의 부정적인 요인 등으로 전반적인 글로벌 경기 위축이 전망되며, 올해보다 낮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Q. 공작기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언이 있다면? 공작기계업계는 최근 공작기계의 핵심부품인 CNC장치, LM가이드 등의 수급지연과 물류비 인상 등으로 채산성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엔저로 인해 일본 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 저하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도 시장 확대를 위해 각종 세제 혜택, R&D 지원 등 정책적으로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전에 대한 국민적 이슈로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투자혁신사업의 지원대상에 공작기계가 포함돼 수요업체가 이를 활용한 장비구입을 신청해 전년보다 예산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하지만 신청자가 많아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서 관련한 예산 확대와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금리인상 및 대출규제 등으로 공작기계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서 중소기업 시설투자 지원 정책자금 확대와 저리융자 지원 등으로 신규 투자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

국내 배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배터리코리아‘

국내 배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배터리코리아‘

김인환 기자 2022.11.28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와 시장을 조망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2022 배터리코리아(BATTERY KOREA 2022)’ 컨퍼런스가 서울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20여 개 전문가들이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비롯해 폐배터리·충전인프라 등 배터리 관련 전 분야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충전인프라 전문 컨퍼런스인 ‘2022 배터리코리아’는 울산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충남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인더스트리뉴스가 공동주관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문 컨퍼런스로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의 다양한 정보와 비즈니스 전략이 공유됐다. 전기차 보급의 확대와 더불어 크게 성장하고 있는 2차전지, 충전인프라 산업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2022 배터리코리아’에는 이 같은 관심을 반영한 듯 수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개막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 전기화학회 성영은 회장,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 울산테크노파크 김일환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장, 경북테크노파크 이영주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장, 전기자동차협회 김필수 회장, 배터리코리아조직위원회 최정식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테크노파크 김일환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불확실성과 변화가 대두되는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산업이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트랜드는 산업 변화의 동력이 되고 있고, 그 중심에는 이차전지가 자리 잡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김일환 단장은 이어 “그동안 낯설게 느껴지던 전기차가 어느새 내연기관을 대체해 산업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차전지의 소재·부품·장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차전지 소재 경쟁은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연결성, 자율성, 공유화 등 전동화 전환 가속화의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전기자동차협회 김필수 회장은 축사에서 “전기차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자동차분야에서 수년 내에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광범위한 기술정보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만 의원은 “배터리 코리아 2022를 통해 업계 및 일반 국민들이 배터리산업에 얼마나 커다란 관심을 갖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반도체, 바이오와 함께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이라고 불리는 배터리산업에도 반도체 분야의 삼성, SK처럼 제2, 제3의 삼성과 SK가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회에서도 인력 양성 및 세제 혜택 지원 등 국내 배터리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한 기조강연에서는 ▲비에이에너지 강태영 대표의 전기차 충전스테이션과 연계한 배터리 충전시스템의 필요성과 그 기회 ▲코그넥스 김민수 전무의 머신비전 AI 기술로 구현하는 배터리 생산 고도화 방안 ▲울산테크노파크 김일환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장의 이차전지 산업 동향과 소재 발전 방향 ▲경북테크노파크 이영주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장의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시장 전망과 관리 방안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의 글로벌 배터리 패스포트 추진 현황과 대응 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배터리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20여개 전문 강연과 더불어 울산테크노파크, 비에이에너지, 코그넥스, 나라다에너지, 트윔 등의 데모 부스 전시가 운영됐다. 배터리 소재·부품·장비를 비롯해 배터리 시스템, 자동화 솔루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소프트웨어, 사용후 배터리, ESS 등 다양한 부문의 전시가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배터리와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 등을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3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열린 오후 강연에서는 A트랙-배터리 마켓트렌드·R&D, B트랙-배터리 테크·제조·생산, C트랙-폐배터리·충전인프라가 주제로 다뤄졌다. 증권가 애널리스트를 비롯해 학계, 연구계와 현장 일선에 있는 기업 강연자들이 자리해 전문적이고 알찬 강연들로 채워졌다. 2022 배터리코리아 조직위원회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산업이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의 주행 거리와 안전성은 물론 생산원가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산업으로 간주되고 있다”며, “국내 배터리 제조산업 발전과 원활한 밸류체인 구축은 물론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 기술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2022 배터리코리아: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충전인프라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2022 배터리코리아에서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불균형과 가격상승으로 인해 불확실한 2023년도의 배터리 소재, 부품, 생산장비 산업의 동향과 투자전략 등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련된 국내외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내년도 사업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실내외 공기질 상태…실시간 측정 가능해”

“실내외 공기질 상태…실시간 측정 가능해”

김원정 기자 2022.11.27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실내공기질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제품들이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DIGITAL MEDIA TECH SHOW)에도 소개됐다. 엠넥스텍(주)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기질 통합관리 시스템과 공기살균정화기 등을 참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전시제품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학교, 다중 시설 등의 공기질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의 경우 실내외 공기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모니터에서 표시해준다. 이러한 데이터는 무선통신망으로 전송돼 각종 공기질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DB)화 해서 통계, 분석, 관리하며 모바일 앱으로도 손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23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 3, 4홀에서 개최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고양시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KINTEX,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DMTS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원격지에서도 드론 조정 가능하다면’

‘원격지에서도 드론 조정 가능하다면’

김원정 기자 2022.11.27

㈜쿼터니언은 23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3, 4홀에서 진행한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DIGITAL MEDIA TECH SHOW)에 참가해 소형 드론과 유선드론스테이션을 결합한 드론제어플랫폼을 소개했다. 방유석 수석연구원은 “사고 예방 및 감시 목적으로 드론 도입을 검토하는 관공서나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사용자들은 전문 인력을 투입해서 드론을 관리하고 운영하기 보다는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쿼터니언은 관측 및 감시 지역에 드론스테이션을 설치해서 운영시기와 목적에 따라 원격지에서도 자동으로 드론을 출동시키는 방식을 전시회를 통해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봇, 천장 레일로 이동…안전사고 예방한다

로봇, 천장 레일로 이동…안전사고 예방한다

김원정 기자 2022.11.26

(주)현성은 23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3, 4홀에서 개최한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DIGITAL MEDIA TECH SHOW)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레일로봇을 선보였다. 서태석 부사장은 “레일 로봇은 천장에 레일을 설치해 이동하기 때문에 작업자들을 방해하지 않고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다"라며 "전후방에 실영상/열영상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온습도 및 가스센서 등을 통해 실시간 환경데이터를 수집해 사고 징후를 측정, 감시할 수 있다. 특히 사람이 상시 주의하기 힘든 터널, 지하공동구 등의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람들이 직접 가서 확인해야 하지만, 이럴 때 우선적으로 레일 로봇이 영상을 관리자에게 전달해 현장의 상황을 알려서 구조 작업이 필요한 경우라면, 빠르게 사고에 대응할 수 있어서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작업자의 생체신호 감지로 산업안전 강화 제시

작업자의 생체신호 감지로 산업안전 강화 제시

김원정 기자 2022.11.26

산업안전을 위해 착용하는 안전모도 스마트해지고 있다.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DIGITAL MEDIA TECH SHOW)에 참가한 ㈜에이치에이치에스(HHS)는 생체신호측정기술 기반의 스마트 안전모와 관제시스템을 소개했다. 한형섭 대표이사겸 공학박사는 전시 제품에 대해 “안전모에 생체 신호 센서를 탑재해 착용자의 뇌파와 심장 박동수 등을 측정할 수 있어서 작업자가 핸드폰으로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동시에 관제센터에서도 근무자의 건강상태 등을 파악해 사고의 징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고에 대해 사전 대처나 보다 빠른 사고 대응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체온을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기능과 안전모 착용감도 개선해나갈 것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여러 적용사례를 쌓은 후에는 해외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3, 4홀에서 개최한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XR(혼합현실), 메타버스,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등을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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